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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방통위, 10년뒤 먹거리 ‘미래인터넷’ 육성

등록 2010-05-19 22:03

정부가 인터넷 환경의 변화에 대비해 ‘미래인터넷’을 주요 정책과제로 설정하고, 미래인터넷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정책적 지원과 육성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미래인터넷을 10년 뒤 새로운 국가적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전략안을 발표하고 20명 규모의 미래인터넷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임주환 디지털케이블연구원장과 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미래인터넷은 통신·방송·컴퓨팅·센서망이 융합돼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끊김없이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뜻한다. 현재 인터넷은 주소자원의 부족은 물론, 해마다 40%씩 이용량이 폭증하고 있으며 전체 트래픽의 절반 이상이 불량 또는 스팸성으로 추정되는 등의 애초 예상치 못한 과제를 안고 있다. 방통위는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인터넷 인프라망을 유·무선에서 더욱 고도화해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시장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민관협력 개방형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방통위 안에 따르면 현재 100메가급인 가정용 광랜의 속도가 2012년엔 1기가급, 2020년에는 10기가급으로 광대역화될 예정이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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