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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지역내총생산 ‘수도권 쏠림’ 심화

등록 2010-12-22 08:43

작년 0.6%p 올라 48.7% 차지
16개 시·도 총소득은 1066조
지난해 지역내총생산 가운데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48.7%로 2008년보다 0.6%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이 13.4%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반면, 울산은 -3.9%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21일 통계청이 내놓은 ‘2009년 지역소득’ 자료를 보면, 지난해 16개 시·도 전체의 ‘지역내총생산’(명목)은 1066조원으로 2008년보다 38조원, 3.7% 증가했다. 지역내총생산은 시도별 국내총생산(GDP) 지표다.

서울이 257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12조원, 경남 75조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 9조원, 광주 22조원, 대전 24조원 등은 최하위권을 이뤘다. 증가율은 충남·전북·제주 등이 가장 높았고, 울산·전남·부산 등은 오히려 감소했다. 울산은 지역내총생산 증가율은 꼴찌였지만,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 평균 2187만원의 두 배를 웃도는 4623만원을 기록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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