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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하셨나요?

등록 2011-01-31 18:52

[한겨레 설 특집] 설연휴 오가는길
실시간 교통정보 등 기능추가 가능
차업체들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기 위해 꼭 챙겨야 할 게 ‘내비게이션 업데이트’와 ‘차량 정비’이다. 주요 내비게이션 업계는 설을 앞두고 지도 업데이트 등을 진행하고 있고, 자동차 업계는 명절 특별수송기간에도 주요 도로 주변에 차량 정비서비스 코너를 마련해 갑작스런 자동차 고장에 대비하고 있다.

내비게이션 업체 팅크웨어는 지난 20일부터 전자지도와 소프트웨어에 새 정보와 기능을 추가하는 ‘아이나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고 있다. 통계교통, 교통예보, 통제구간 안내, 음성안내 기능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통계교통 기능은 최근까지 누적된 시간대별 교통량 정보를 반영해 경로탐색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며, 이 서비스에 실시간교통정보(TPEG)를 결합해 제공되는 교통예보 기능도 쓸모가 있다. 통제구간 안내는 우회도로 정보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엠앤소프트도 지난 25일 ‘맵피’와 ‘지니’의 전국지도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모든 도로에 새 주소명을 표시하고 자동차 운행이 불가능한 도로는 일반도로와 다른 색상으로 표시해 운전자들의 판단을 돕는다. 500여만명에 이르는 사용자들의 차량운행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써서 시간대별, 구간별 속도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트래픽 기능도 한 단계 높였다. 파인디지털 역시 지난 18일부터 전자지도 ‘아틀란’ 사용자를 대상으로 정보 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있다. 신호나 과속위험 등 안전운전 정보 380여건도 새로 추가했다.

국내 완성차업체 5곳은 설 연휴를 맞이해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2월1~6일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국도 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 코너에서는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등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모성 부품은 점검 결과 필요할 경우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정세라 이형섭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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