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진 광화문 현판의 수리 작업이 시작된 12일 오후 문화재청 직원들이 현판 주변에 비계(공사를 위한 임시 가설물)와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현판을 떼어내지 않고 처마에 매단 상태로 진행하는 수리 작업은 비계를 설치한 뒤 균열부 조사와 실측-함수율 측정-균열 부분을 채워 넣는 충전 방법 결정-바탕처리-건조-충전-단청-가설비계 해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비계에 천막을 두르기 때문에 수리가 진행되는 약 20일 동안은 광화문 현판을 볼 수 없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갈라진 광화문 현판의 수리 작업이 시작된 12일 오후 문화재청 직원들이 현판 주변에 비계(공사를 위한 임시 가설물)와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현판을 떼어내지 않고 처마에 매단 상태로 진행하는 수리 작업은 비계를 설치한 뒤 균열부 조사와 실측-함수율 측정-균열 부분을 채워 넣는 충전 방법 결정-바탕처리-건조-충전-단청-가설비계 해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비계에 천막을 두르기 때문에 수리가 진행되는 약 20일 동안은 광화문 현판을 볼 수 없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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