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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국외부동산 취득 1억1100만달러

등록 2011-05-09 20:14

1년전보다 4.6배 ↑
금융위기 이후 최고
기획재정부는 지난 3월 우리나라 거주자들이 미국 등 국외에서 사들인 부동산 규모가 1억1100만달러(약 1200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2420만달러)에 견줘 약 4.6배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국외 부동산 취득액은 2007년 6월 1억4200만달러로 월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2009년 1월엔 400만달러로 크게 줄었다. 이후 경기가 회복되고 환율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국외 부동산 취득액은 꾸준히 늘어나 지난달엔 금융위기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금융위기가 사라진데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부동 자금이 해외 부동산으로 몰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취득 목적을 보면, 실제 거주용보다 투자용이 3배 가까이 많았다. 3월 1억1100만달러의 국외 부동산 취득액 가운데 투자용은 150건에 8150만달러, 주거용은 43건에 2950만달러였다. 류이근 기자 ryuyige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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