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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부실 저축은행 4곳 ‘분리매각’ 추진

등록 2011-05-31 21:40

‘패키지 매각’ 실패 따라
입찰자가 2곳 이상 몰리지 않은 부산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이 공개경쟁 입찰에 실패해 재매각 절차를 밟게 됐다.

31일 예금보험공사는 7개 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결과 입찰자가 너무 적거나 없었던 ‘부산+전주’ 저축은행 패키지와 ‘대전+보해’ 저축은행 패키지에 대해 분리 매각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전주’ 저축은행에는 대신증권 한 곳만 입찰자로 나섰고, ‘대전+보해’ 저축은행은 아예 입찰자가 없었다. 유효 경쟁이 성립하려면 입찰자가 2곳 이상이어야 한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원래 패키지 매각이 유찰되면 해당 저축은행을 개별 매각한다고 공지를 냈다”며 “이에 필요한 절차가 조만간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중앙부산+부산2+도민’ 저축은행’ 패키지에는 케이비(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대신증권, 키움증권 등의 6개 금융회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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