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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GS건설, 국외 가스플랜트 등 신성장사업 박차

등록 2011-07-27 11:05

[한겨레 특집] 기업 신성장 전략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10년 안에 세계적인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지에스(GS)건설이 꿈꾸는 미래상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해 말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부별로 신사업 조직을 강화했다.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마친 것이다. 올해에는 실질적인 투자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에스건설이 신성장사업으로 선정한 분야는 모두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그린 스마트 리빙(녹색 스마트 빌딩 등), 그린 에너지(풍력, 원자력발전 등), 스마트 사회기반시설(대심도 지하교통망, 항만 등), 복합 개발(복합단지 운영사업), 클린 환경(폐기물 에너지화, 해수담수화) 등이다. 지에스건설은 이를 다시 22개 세부사업으로 쪼개 기술개발과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세부사업 가운데 특히 힘을 쏟고 있는 분야는 가스 플랜트 사업이다. 가시적인 성과도 가장 크다. 2008년부터 이란 사우스파르스 9~10단계 사업, 타이 피티티(PTT) 액화천연가스 인수기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면서 유럽과 일본이 독점하고 있던 가스 플랜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밖에도 토건 부문의 국외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도 진행중이다. 국외영업 지원조직을 확대·개편해 국외사업 지역 거점을 강화하고, 현지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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