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엘지전자, 한국·인도서 연극으로 과학 강의

등록 2011-10-27 15:49

[한겨레특집] 기업, 문화를 만나다
엘지(LG)전자는 2006년부터 한양대학교와 함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라이프스 그린 클래스’(Life’s Green Class)를 통해 매년 50회의 과학강연극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성탄절에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와 공동 개최한 강연극에서는 2000만원을 후원하고 티켓 판매수익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했다. 공연 뒤에는 과학실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체험 전시관을 마련했으며, 엘지 야구단 선수들을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는 특히 환경 분야에 초점을 맞춘 강연극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30만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인도에 수출되기도 했다. 엘지전자와 한양대학교는 인도 푸네대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환경교육을 인도 중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해 연간 3000여명이 기초 과학지식을 쌓았다. 앞서 엘지전자는 2010년 3월부터 인도 학교들과 현장을 상호방문하며 인도 현지 상황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진행해 왔다. 첨단 실험장비와 영상장비를 갖춘 대형 특수차량이 인도 전국의 초·중학교 및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며 과학강연극과 실습을 제공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엘지전자가 필요한 특수 차량 제작을 지원했다. 한양대학교는 교육프로그램의 기획과 감수를 맡았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