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최현만 수석 부회장

미래에셋 최현만 수석 부회장

미래에셋그룹은 26일 최현만(사진)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그룹은 국외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글로벌 사업 전략을 맡고,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국내부문을 총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 부회장은 지난 5월 이사회 의장에 선임될 당시 대표이사 직함을 내놓아 일각에선 2선으로 물러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이번에 다시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날 인사에서 정상기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사장은 부회장으로, 같은 회사의 유정헌 사모투자펀드(PEF) 부문 대표와 최창훈 부동산투자부문 대표는 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광덕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