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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LG화학, 신재생에너지 핵심장치 배터리 본격 생산

등록 2013-05-31 10:29수정 2013-05-31 10:33

한겨레 기업특집|에너지 자린고비 경영
엘지(LG)화학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용 배터리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발전소에서 공급받는 전력을 저장하였다가 전력이 필요한 때에 필요한 곳으로 전송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지능형 전력망) 분야의 핵심 장치 가운데 하나다.

엘지화학은 우선 국내에서 엘지전자, 지에스(GS)칼텍스, 한국전력 등과 함께 제주도에서 진행중인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통해 이 분야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가정 및 산업단지에서 낮 동안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해 만들어진 전기와 심야의 싼 전기를 저장했다가 활용하는 시스템, 전기차 충전 등의 교통 인프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등에 이 회사의 배터리 설비가 사용된다.

해외에서는 지난해 6월 독일 이베체(IBC)솔라와 태양광 발전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글로벌 강자들과 함께 이 시장을 선도할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엘지화학은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사인 에스시이(SCE)에 가정용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배터리를 납품한 데 이어, 2011년 11월 세계 최대 전력엔지니어링 회사인 에이비비(ABB)와 메가와트(㎿)급 에너지 저장시스템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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