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개막 기조연설
전날엔 전경련 ‘한국의 밤’ 개최
전날엔 전경련 ‘한국의 밤’ 개최
올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가 오는 22일부터 3박4일 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의 재편’을 주제로 열린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개막 하루 전에는 ‘한국의 밤’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경련은 제44차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의 개막 전야인 21일 저녁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레호텔에서 한국의 창조경제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국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 행사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이미경 씨제이(CJ)그룹 부회장, 구자영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부회장,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재계 인사 30여명이 참여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한 뒤 다보스포럼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가수 싸이도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해 한류와 유튜브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창조경제 모델을 알릴 예정이다. 외빈으로는 세계 최대 보험회사 로이드의 존 넬슨 회장, 세계 최대연기금인 일본공적연금의 다카히로 미타니 이사장 등 세계 경제계 핵심인사 400여명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전경련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 한글, 한류, 한식, 한국첨단기술을 중심으로 한국민의 창조성과 한국적 가치를 세계에 알려,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를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에는 전세계 정·재계 및 학계 리더 2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곽정수 선임기자 jskwa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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