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한화 김승연 회장 장남 상무 승진

등록 2014-12-24 19:37수정 2014-12-24 20:57

김동관씨 입사 5년만에 파격 인사
최광호 부사장 등 임원 승진 44명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라원 영업실장(31)이 상무로 승진하는 등 모두 44명의 임원 승진 인사가 24일 발표됐다.

김 상무는 2010년 1월 한화에 입사해 이듬해 중국 쪽 한화솔라원 등기이사와 기획실장을 거쳐 지난해 8월 독일 쪽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에 임명됐다. 김 상무는 올해 9월 한화솔라원 영업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 솔라원 본사가 있는 상하이를 오가며 중국 태양광 시장에서 영업 확대 등을 추진해왔다. 한화그룹은 지난 8일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의 합병을 발표했다. 한화는 김 상무의 승진 배경에 대해“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으로 부임한 뒤 적자기업을 정상화해 흑자로 바꾸고, 솔라원과 큐셀의 통합법인 출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 외에 최근 김승연 회장이 직접 방문했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을 지휘한 최광호 건설본부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부사장 3명, 전무 5명, 상무 7명, 상무보 26명, 전문위원 3명의 승진인사가 내년 1월1일자로 단행된다. 한화그룹은 “성과주의를 강화하고, 생산·영업·국외 등 현장 중심의 인사를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