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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포스코청암과학상’에 박배호 교수

등록 2015-03-25 21:09수정 2015-03-25 22:09

청암봉사상엔 50년간 빈곤퇴치 힘쓴
인도네시아 비나 스와다야 재단
박배호 교수
박배호 교수
포스코청암재단은 25일 포스코센터에서 ‘2015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고 과학·봉사·교육 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

청암과학상 수상자인 박배호(44·사진) 건국대 물리학부 교수는 응집물질 물리학 및 나노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물리학자로 꼽힌다. 청암봉사상을 받은 비나 스와다야 재단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엔지오 단체로 50년 가까이 빈곤 퇴치에 힘써왔다. 비나 스와다야는 ‘스스로 자립해서 사람을 인재로 키운다’는 뜻이다. 1995년 문을 연 한동대는 재정적인 어려움과 지방에 위치한 불리함을 딛고 소수정예 밀착형 교육을 해온 공을 인정받아 청암교육상을 받게 됐다. 이 대학은 문이과 복수 선택제도, 무감독 시험, 국내외 봉사활동 의무화 등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에 편중되지 않는 학생 선발(수도권 34%, 경상권 27%, 전라권 12%, 충청권 12%, 해외 13% 등)로 지역 간 인재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재단은 평가했다. 포스코청암상은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을 기리고 포스코 창업 이념인 ‘창의, 인재육성, 희생·봉사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돼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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