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포스코 이구택 회장 국제철강협 부회장에

등록 2005-10-03 18:31수정 2005-10-03 18:31

이구택 회장 국제철강협 부회장에
이구택 회장 국제철강협 부회장에
이구택(사진) 포스코 회장이 국제철강협회(IISI) 부회장에 선임됐다. 한국 철강업체 관계자가 국제철강협회 회장단에 뽑힌 것은 1995년 김만제 전 포스코 회장에 이어 이 회장이 두번째다.

국제철강협회는 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회장단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회장에는 아르셀로사의 기 돌레 사장이 선임됐고 부회장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미무라 아키오 신일본제철 사장, 존 슈마 유에스스틸 사장이 함께 선임됐다. 임기 4년의 국제철강협회 회장단은 차례대로 1년씩 회장을 맡기 때문에, 이 회장은 2007년이나 2008년 총회에서 회장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장단에 아시아 출신이 2명이나 포함된 것은 세계 철강업계에서 아시아 지역의 비중이 높아졌음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장은 “임기 안에 회원사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수급균형 유지와 환경보호, 원활한 원료 수급 등 전 세계 철강업체의 현안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쪽은 “그동안 이 회장이 국제철강협회 집행위원으로서 보인 리더십과 세계적인 철강업체 경영인으로서의 능력을 세계 철강업계가 높이 평가한 결과로 본다”며 “포스코와 한국철강산업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