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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아시아나기, 일 공항 착륙중 활주로 이탈사고

등록 2015-04-15 00:19수정 2015-04-15 00:20

아시아나항공 OZ162편 여객기가 14일 저녁 8시19분께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공항에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이 보도했다. 엔에이치케이 방송 갈무리
아시아나항공 OZ162편 여객기가 14일 저녁 8시19분께 일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공항에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이 보도했다. 엔에이치케이 방송 갈무리
히로시마 공항서…약 20명 부상
NHK “부상자 전원 의식있어” 보도
14일 저녁 8시19분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해 20명가량이 부상당했다고 <엔에이치케이>(NHK) 방송이 보도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이날 오후 6시34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162편으로 확인됐다.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고 직후 탈출했고, 부상자는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엔에이치케이>는 전했다. 이 사고의 영향으로 저녁 8시20분부터 히로시마공항 활주로가 폐쇄됐다.

<엔에이치케이>는 “항공기가 착륙하다 기체 뒷부분이 활주로에 부딪쳐 불꽃이 튀었다”고 히로시마공항 쪽이 소방당국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승객 가운데 3명은 타박상, 나머지는 가벼운 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승객 73명과 승무원 7명이 모두 탈출해 공항 청사에서 대기중”이라며 “사고 원인과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영미 김수헌 기자 minerv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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