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도석구, 김연수, 이경범.
엘에스(LS)그룹은 8일 엘에스-니꼬동제련, 가온전선, 엘에스네트웍스 등 3개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했다. 엘에스-니꼬동제련에 도석구 ㈜엘에스 부사장, 가온전선에 김연수 엘에스 아이앤디(I&D) 부사장, 엘에스네트웍스에는 이경범 부사장이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인사 규모는 부사장 3명, 상무 4명, 신규이사 10명 등 20명이다. 엘에스그룹은 “지난해 엘에스전선, 엘에스엠트론, 예스코, 엘에스메탈 대표이사 교체까지 포함하면 그룹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가 대부분 교체됐다”고 밝혔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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