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미니 컨버터블
베엠베(BMW) 소형차 브랜드 미니는 3일 ‘뉴 미니 컨버터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4년 처음 출시된 미니 컨버터블의 3세대 모델로, 30㎞/h 이하 속도에서 방수천으로 된 지붕(소프트톱)을 여닫을 수 있다. 기존 모델에 견줘 트렁크 용량이 약 26% 늘었고, 차 길이(전장)도 모델에 따라 98∼121㎜ 늘어나 공간 활용성이 커졌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가격은 각각 4190만원, 4680만원이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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