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삼성 TV, 브랜드 경쟁력 1위

등록 2016-09-08 22:30

생산성본부, 2016 NBCI 발표
신라면·롯데면세점·쿠쿠 순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가 올해로 13년째 발표하고 있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평가의 브랜드별 순위에서 삼성 티브이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신라면이 차지했고, 3위 롯데면세점, 4위 쿠쿠 전기밥솥, 5위 파리바게뜨 베이커리가 뒤를 이었다.

생산성본부가 내놓은 201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의 제조업 업종별 점수를 보면, 티브이가 7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형 자동차와 태블릿 77점, 가스보일러·가정용가구·김치냉장고·남성정장·세탁기·스마트폰·에어컨 등이 75점으로 수위를 차지했다. 서비스업 가운데는 면세점(78점)의 브랜드 경쟁력이 가장 높았고, 소셜코머스·이동통신(76점), 국제전화·렌터카·베이커리·오픈마켓·전자제품전문점·패밀리레스토랑·편의점·티브이홈쇼핑(75점) 차례였다.

지난해에 견줘 브랜드 경쟁력이 가장 많이 높아진 업종은 증권으로 5.8%의 향상률을 보였다. 아웃도어(5.7%)와 스마트폰(5.6%), 소셜코머스(5.6%), 종합병원(4.4%) 등도 브랜드 경쟁력이 크게 개선된 업종이었다.

전체적으로는 조사 대상 브랜드의 평균점수가 73.5점으로 2015년에 견줘 1.2점(1.7%) 올랐으며, 비교 가능한 63개(병원 제외) 업종 중 46개 업종의 점수가 향상됐다. 지난해 대비 점수가 하락한 업종은 은행, 대형 슈퍼마켓, 손해보험, 인터넷쇼핑몰, 대형마트, 베이커리 등 6개 업종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 1년간 64개 업종, 23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했다.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