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금통위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기준금리 등 통화신용정책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후보가 결정됐다.
한국은행은 16일 새 금통위원으로 조윤제 서강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기획재정부 장관 추천), 주상영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금융위원회 위원장), 서영경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대한상의 의장)을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달 20일 임기 만료를 앞둔 고승범 현 금통위원(한은 총재)은 연임으로 추천됐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