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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빅히트 ‘따블’로 첫 거래 시작, 장중 ‘따상’도

등록 2020-10-15 09:32수정 2020-10-15 10:14

공모가 13만5천원의 2배
27만원에 시초가 형성 후
22% 오른 33만원에 거래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상장해 첫 거래를 시작했다. 공모가 13만5천원의 두 배인 2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9시28분 현재 22%인 상승한 3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9시 장 시작과 함께 빅히트 주식은 매수잔량이 6만8천주 쌓이며 일명 ‘따상’(시초가 2배 형성 후 상한가)이라 불리는 35만1천원까지 올랐지만 매도량이 점차 늘어 9시13분께는 매도잔량이 16만2천주 쌓여 33만원대로 하락했다. 빅히트 상장 주관사와 인수인이었던 키움증권(38만주), 미래에셋대우증권(21만주), 엔에이치투자증권(20만주) 등이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주관사 가운데 유일한 외국계 회사 제이피모간은 2200주를 매도했다.

방시혁 대표가 2005년 설립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남성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다. 비티에스 자체의 인기와 이를 플랫폼으로 만든 ‘위버스’, 비티에스 지적재산권을 이용한 소셜 게임 ‘비티에스 유니버스’ 등으로 주목 받았지만 비티에스에 대한 과도한 매출 의존과 주요 아티스트들의 군 입대 가능성 등은 위험 요인으로 거론됐다. 이달 초 일반 공모주 청약은 58조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고 청약경쟁률은 607:1이었다. 증권사들이 보는 빅히트의 적정 주가는 16만원부터 38만원까지 다양하다.

신다은 기자 dow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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