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시중 유동자금 3180조

등록 2021-01-13 11:59수정 2021-01-13 15:46

통화량 한달 새 28조원 증가
시중은행 대출창구. 한겨레 자료
시중은행 대출창구. 한겨레 자료
지난해 11월 통화량이 한달 새 28조원 가량 늘며 3180조원에 육박했다.

13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2020년 11월 통화 및 유동성’ 자료를 보면, 넓은 의미의 통화(M2)는 전월보다 27조9천억원(0.9%) 증가한 3178조4천억원에 달했다. 1년전과 견주면 9.7% 늘어났다. 금융상품별로 보면, 2년미만 금전신탁(+7조9천억원), 요구불예금(+6조5천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4조8천억원) 차례로 많이 늘었다.

경제주체별로는 기업 부문에서 2년미만 금전신탁과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15조8천억원 증가했다. 한은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단기 특정금전신탁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금 예치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가계(비영리단체 포함) 부문에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과 요구불예금을 중심으로 10조원 늘었다.

현금과 수시입출식·요구불 예금으로 이뤄진 좁은 의미의 통화(M1)는 1148조원으로 전월보다 1.1% 증가했다. 1년 전 대비로는 26.8% 늘어 높은 증가세를 이어나갔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