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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1달러=1237원’ 올들어 최저치

등록 2009-06-01 19:01

코스피는 1400선 회복
원-달러 환율이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1400선을 회복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17.8원 급락한 1237.2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해 10월14일 달러당 1208원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이날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2원 내린 1253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125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주가 상승과 5월 무역수지 흑자 등으로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9.21포인트(1.38%) 오른 1415.10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일 기준 닷새 만에 1400선에 다시 올라섰다. 이날 주가는 0.97(0.07%) 내린 1394.92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했으나 오후 들어 외국인의 사자세가 커지면서 상승했다. 외국인은 3천억원 어치를 웃도는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2005년 6~7월 이후 처음으로 12일째 순매수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비금융주 공매도 허용에 따른 실적 개선과 지급결제 업무 서비스 실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업종(6.36%)과 금융업종(4.36%)이 크게 올랐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파산보호신청으로 현대차(3.75%)와 기아차(2.09%)도 올랐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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