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한·삼성·하나SK
워터파크 입장권 최대 55% 할인
워터파크 입장권 최대 55% 할인
무더위 속 서늘한 피서지가 그리워지는 여름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시설을 찾아갈 때는 가장 먼저 입장료가 할인되는 제휴카드가 없는지부터 뒤지게 된다. 가볍게 떠나는 휴가에서 지갑 속 단 ‘한 장’의 신용카드가 되기 위한 카드사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워터파크부터 캠핑장까지 다양한 제휴 이벤트로 여름철 휴가 떠나는 고객들 마음 잡기에 나섰다.
롯데카드는 전국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 최대 50% 할인 행사를 8월 말까지 진행중이다. 7~8월 두달 동안,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본인에 한해 30%를 할인해 준다. 8월 말까지 한화 설악 워터피아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본인 40%, 동반 3인까지 20%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는 8월 말까지 전국 26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아산 스파비스는 본인은 50%, 동반 1인까지 30% 할인해주며, 설악 한화 워터피아에서는 본인 40%(20% 포인트 차감), 동반 4명까지 20% 할인해준다. 부천 웅진 플레이도시, 덕산 스파캐슬, 안양 워터랜드, 홍천 오션월드, 양양 쏠비치 등도 20% 할인이 가능하다. 이밖에 제휴 워터파크는 신한카드 전회원 서비스인 올댓서비스(allthat.shinhancard.com)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년치 상당의 주유상품권(500만원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오션월드 55% 입장료 할인 단독행사를 7월12일까지 진행한다. 본인을 제외한 동반 3명은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대표 휴양지인 해운대에서 현금을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신용카드와 연계된 손목밴드로 간편하게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비치’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피서용품 대여 및 탈의장, 샤워장 등 시설물 이용이 가능하며 물놀이용품 결제 때 20% 할인해준다.
하나에스케이(SK)카드와 외환카드는 8월18일까지 국내 최대 오토캠핑장인 자라섬 캠핑장 요금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결제와 동시에 자동으로 경품 행사에 응모가 되는 형태로, 20명을 추첨해서 코베아 5~6인용 코펠을 준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김무성 ‘천기누설’ 뒤 “이건 속기록에서 지워라”
■ [단독] 새누리 당직자 휴대폰 문자에 “어제 대표님 발언 유출자는 김재원 의원”
■ 의원직 걸겠다던 서상기·정문헌 대화록 공개되자...
■ 노무현은 남재준의 명예를 세워줬지만...두 사람의 ‘악연’
■ [화보] 6.25 63주년...미공개 사진으로 본 그날의 현장
■ 김무성 ‘천기누설’ 뒤 “이건 속기록에서 지워라”
■ [단독] 새누리 당직자 휴대폰 문자에 “어제 대표님 발언 유출자는 김재원 의원”
■ 의원직 걸겠다던 서상기·정문헌 대화록 공개되자...
■ 노무현은 남재준의 명예를 세워줬지만...두 사람의 ‘악연’
■ [화보] 6.25 63주년...미공개 사진으로 본 그날의 현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