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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국민연금, 대우조선 채무조정안 동의 여부 다음 주 말로 연기

등록 2017-04-06 11:55수정 2017-04-06 13:15

“재무상태와 지속가능성에 의문”
투자위원회 열어 재논의 방침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국민연금이 대우조선해양 채무조정안의 수용 여부를 다음주 말로 미뤘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6일 “대우조선 채무 재조정안의 수용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며 “투자위원회를 다시 열어 다음주 말까지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지난 5일 투자위원회를 열어 금융당국의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방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놓고 3시간 동안 논의를 거듭했지만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 기금운용본부는 “투자관리위원회와 투자위원회를 거쳐 그동안 확인된 내용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검토했지만 대우조선의 재무상태와 기업계속성 등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 현 상태로는 수용 여부를 결정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한광덕 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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