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북한 핵실험 여파로 하락하고 있다.
4일 코스피는 오전 9시16분 현재 전장보다 0.99%(22.29)내린 2334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줄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0억원과 958억원의 주식을 사들이며 개인의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1.42%)와 에스케이(SK)하이닉스(-1.31%) 등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화도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6원 오른 1129.2원을 기록 중이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