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시장이 오는 28일(목요일) 폐장한다. 새해 증시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9일을 휴장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은 28일까지 거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배당을 받으려는 투자자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새해 2일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 개장 시각은 1시간 연기한 오전 10시에 열리며 종료 시각은 평소와 같다. 다만,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시장 등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시장의 거래시간 변동은 없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