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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 코스피 간다

등록 2018-02-05 17:52수정 2018-02-05 21:20

셀트리온 대상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적격’ 확정
셀트리온 정문. <한겨레> 자료사진
셀트리온 정문. <한겨레> 자료사진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5일 ㈜셀트리온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상장예비심사는 상장을 원하는 기업의 상장적격성을 심사하는 과정으로, 한국거래소는 기업의 양적·질적 요건을 따져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 셀트리온 쪽이 거래소에 상장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3~4일 후 코스피에서 거래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르면 9일부터 코스피에서 셀트리온 거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02년 2월 설립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복제약) 등을 연구·개발·생산하는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8289억원, 영업이익 517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2005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과 함께 코스닥 상위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가총액은 35조826억원에 이른다. 최대주주는 ㈜셀트리온홀딩스로 지분 19.75%를 보유하고 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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