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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NH투자증권, 국내 2호 ‘초대형 IB’ 된다

등록 2018-05-23 17:09수정 2018-05-23 18:10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23일 인가안 처리

엔에이치(NH)투자증권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국내 두번째로 발행어음 사업이 가능한 ‘초대형 투자은행(IB)’이 된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오후 엔에이치투자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상정해 처리했다. 단기금융업 인가는 초대형 아이비의 핵심사업인 발행어음 사업을 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다. 금융위는 30일에 열릴 정례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투자협회에서 상품 약관심사를 거치면 엔에이치투자증권은 6월 중순께부터는 발행어음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증권사가 영업자금 조달을 위해 자체 신용으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인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요건을 갖춘 증권사가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으면 자기자본의 200% 이내에서 만기 1년 이내의 어음을 발행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투자증권이 유일하게 초대형 아이비로 인가를 받았다. 발행어음 상품 출시 이틀 만에 시장에서 5000억원이 팔릴 정도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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