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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국민은행 ‘환전 신청 뒤 집에서 외화 수령’ 전국 확대

등록 2019-01-20 14:08

우정사업본부와 제휴, 10개 외화 대상
온라인으로 환전 서비스를 신청한 뒤 집에서 외화를 수령하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케이비(KB)국민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외화를 직접 배달해 주는 ‘케이비-포스트(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를 2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원하는 곳에서 외화를 받고 싶은 고객은 케이비(KB)스타뱅킹, 리브(Liiv)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상담부(1800-9990)를 통해 환전을 신청하고, 외화를 받을 날짜와 장소를 지정하면 된다. 서비스 가능 외화는 미국달러, 유로화, 일본엔화, 중국위안화, 홍콩달러, 태국바트화, 싱가폴달러, 영국파운드, 캐나다달러, 호주달러 등 10개다. 환전 신청 때, 금액에 따라 환율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외화는 전액 신권으로 배송돼 위조지폐에 대한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7년 11월부터 국민은행은 서울과 경기 성남 분당 지역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21일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기념으로 오는 2월 말까지는 배송비를 전액 면제해준다.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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