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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강원산불 피해기업 납품업체도 금융지원

등록 2019-04-16 10:59수정 2019-04-16 16:29

신보·농신보 특례보증
은행은 대출 만기연장
자료: 금융위원회(※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강원 산불로 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도 16일부터 보증과 대출 관련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강원산불 피해 관련 추가 금융지원방안을 이날 내놨다. 기존에는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피해기업의 운영 중단 등에 따라 영향을 받은 납품업체까지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는 내용이다. 지원기관은 납품업체 명세, 세금계산서 등을 통해 거래관계를 확인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용보증기금·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은 보증 만기연장(1년) 및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은 기존 직접피해 기업과 똑같이 90~100%로 지원받지만, 간접피해 기업의 보증한도는 각각 운전자금으로 1억원(신보), 5천만원(농신보)까지 가능하다. 시중은행은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금리우대,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제공한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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