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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LCC 6개사 통합 마일리지 쌓는 카드 나온다

등록 2019-05-09 15:51수정 2019-05-09 16:41

상반기 중 4개 카드사에서 출시
지난 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니마일 카드 출범 기념식에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차이지앤뽀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주항공 이석주 대표이사, 진에어 최정호 대표이사 등 6곳의 제휴 항공사와 4곳의 카드 발급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니온페이 제공.
지난 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유니마일 카드 출범 기념식에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차이지앤뽀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주항공 이석주 대표이사, 진에어 최정호 대표이사 등 6곳의 제휴 항공사와 4곳의 카드 발급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니온페이 제공.
올해 상반기 중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6곳의 마일리지를 통합해서 쓸 수 있는 신용·체크카드가 처음 나온다.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은 결제금액에 따른 포인트 개념인 ‘유니마일’을 쌓으면 에어부산·에어서울·이스타항공·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 등 항공사 6곳 어디든 쓸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상반기 중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드 발급사로는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엔에이치(NH)농협카드, 비씨카드, 우리카드 등 4곳이다.

유니온페이 쪽은 “유니마일 카드는 6개 항공사에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카드에 적립된 유니마일을 합산해서 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항공 마일리지 카드는 개별 카드사가 특정 항공사와 계약을 맺은 형태라, 마일리지 사용 확장성에 한계가 있었다. 유니온페이의 차이지앤뽀 대표이사는 “이번 경험으로 한국에서 향후 카드사와 특정 고객의 니즈에 맞춤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 방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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