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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한국거래소, 소재·부품업체 상장요건 완화

등록 2019-09-02 12:40수정 2019-09-02 13:49

심사기간 단축하고 기술특례 요건 문턱 낮춰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한국거래소 제공
국내 소재·부품업체에 대한 상장 요건이 완화되고 심사기간도 단축된다.

한국거래소는 2일 소재·부품 전문기업에 대한 상장 지원방안을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은 다른 상장 심사 청구기업보다 우선적으로 심사하고 상장 심사 기간도 일반기업(45영업일)보다 짧은 30영업일 안팎으로 신속 처리하기로 했다. 또 2개 기술평가기관에서 A등급 또는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기술 특례 상장 자격을 주는 현행 제도와 별개로 소재·부품 전문기업은 1개 기관에서 A등급 이상만 받으면 기술 특례 상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13개인 전문평가기관 풀에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소재·부품 관련 평가기관 5곳을 추가할 예정이다.

상장지원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정하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 생산제품이 소재 부품 범위 또는 그 생산설비에 해당하는 업종 △ 총매출액 중 소재 부품 또는 생산설비의 매출액 비율이 50% 이상 △ 중소·중견기업 또는 계열사 매출 비중이 50% 미만인 대기업 등이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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