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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추석 때 농협·국민카드 결제 일부 중단

등록 2019-09-10 12:00수정 2019-09-10 20:58

금감원, 추석연휴 유용한 금융정보
보험사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추천
자료: 금감원(※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기간 일부 금융사의 시스템 정비 등으로 온라인 카드 결제 등이 중단된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추석 연휴에 알아두면 유용할 금융정보를 안내했다.

농협은행 체크카드는 오프라인에서 13일 밤 11시50분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 쓸 수 없다. 온라인 신용·체크카드나 삼성페이 등에서는 13일 밤 9시~14일 새벽 5시까지 이용이 중단된다.

케이비(KB)국민카드의 온라인 신용·체크카드는 15일 밤 11시50분~16일 밤 12시20분까지 쓸 수 없다. 국민카드가 카카오뱅크의 체크카드 업무를 대행하기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카카오뱅크의 카드 관련 일부 업무도 중단된다.

자료: 금감원(※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11일 밤 11시~16일 오전 9시)과 케이디비(KDB)생명(12일 오전 9시~13일 오후 6시)은 연휴 일부 기간 동안 누리집이나 모바일 등에서 보험 및 금융거래가 불가능하다. 대신증권도 13일 자정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이체서비스가 중단되니 필요하다면 사전에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금감원은 또 고향으로 출발하기 전에 일부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했다. 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료: 금감원(※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은 명절을 앞두고 가족·친지 등을 사칭하거나 택배·결제 문자를 사칭, 일반 전화번호로 위장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10계명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특히 대출 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먼저 입금할 것을 요구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먼저 받아 상환하면 신용등급이 올라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식의 대출 빙자형이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중 가장 흔한 유형이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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