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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시행 하루 앞…국내 주가 하락세

등록 2020-12-22 09:40수정 2020-12-22 09:59

뉴욕 증시는 혼조…다우, 0.12% 상승 마감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코로나19 방역 강화 조처 시행을 하루 앞둔 22일 주식시장은 거래 초반 약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87(0.57%) 내린 2762.78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6.62(0.24%) 내린 2772.03으로 출발해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3.82(0.40%) 내린 949.76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10(0.01%) 내린 953.48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3.5원 오른 1106.2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신규 부양책 합의에도 코로나19 변종 확산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21일(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40(0.12%) 상승한 3만216.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49(0.39%) 하락한 3694.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12(0.1%) 내린 1만2742.52에 마감했다.

이날 에스앤피 500 지수 편입 후 첫 거래를 맞은 테슬라 주가는 6.5% 급락했다. 단기 차익을 노리고 기관 투자자들에 앞서 테슬라 주식을 사들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매도로 전환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700% 이상 급등한 상태다.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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