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 <한겨레> 자료 사진
코스피가 사상 처음 2800선을 넘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뒤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거래일이자, 올해 증시 폐장(30일 오후 3시30분)을 이틀 앞둔 28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40(0.51%)오른 2821.26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14.09(0.50%) 오른 2820.95로 출발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존 코스피 최고치 기록은 지난 24일의 2806.86(종가), 2812.16(장중)이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43(0.37%)오른 932.11을 나타냈다. 지수는 1.39(0.15%) 오른 930.07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102.5원에 개장했다.
김영배 기자 kimyb@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