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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주가 급반등···코스피 3000선 회복, 코스닥 900대

등록 2021-03-10 09:47수정 2021-03-10 09:52

1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주가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채 금리 하락세에 따라 10일 장 초반 증시가 급반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9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97(0.84%) 오른 3001.09를 나타냈다. 지수는 4.64(0.16%) 오른 2980.76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세가 강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순매도 상태다.

코스닥지수는 10.00(1.12%) 오른 906.36을 기록했다. 지수는 3.83(0.43%) 오른 900.19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도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틀간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136.5원에 거래를 시작해 1136∼1138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연이틀 7원가량 올랐다.

전날 미국 증시도 강세를 보였다. 9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30.30(0.1%) 오른 3만1832.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4.09(1.42%) 오른 3875.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64.66(3.69%) 급등한 1만3073.82에 마감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 장중 1.6%를 넘었던 데서 이날 1.5%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김영배 선임기자 kimyb@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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