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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인터넷TV, 스마트TV 서비스로

등록 2010-11-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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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엘지유플러스 홈솔루션본부장이 스마트 텔레비전 서비스를 소개한 뒤, 마우스 기능을 가진 리모컨을 사용해 <인터넷한겨레> 사이트를 텔레비전 화면에 띄워 보여주고 있다.  엘지유플러스 제공
이정식 엘지유플러스 홈솔루션본부장이 스마트 텔레비전 서비스를 소개한 뒤, 마우스 기능을 가진 리모컨을 사용해 <인터넷한겨레> 사이트를 텔레비전 화면에 띄워 보여주고 있다. 엘지유플러스 제공
11일부터…월 9000원
엘지유플러스(LGU+)의 인터넷 텔레비전(IPTV)이 ‘스마트 텔레비전’으로 탈바꿈했다.

이정식 엘지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본부장은 11일 엘지광화문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클라우드 서비스인 유플러스박스를 통해 영상, 사진, 음악 같은 콘텐츠를 개인용컴퓨터, 전자액자, 스마트폰 등과 함께 인터넷 텔레비전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 등을 포함한 7가지 스마트 텔레비전 서비스를 오늘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엘지유플러스의 스마트 텔레비전 서비스는 인터넷 텔레비전 이용자끼리 ‘티브이(TV)장터’ 메뉴를 통해 콘텐츠를 사고팔고, 텔레비전을 시청하면서 드라마 소품 등으로 사용된 상품을 바로 검색해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텔레비전 화면에 날씨나 주식시세 정보 같은 조각그림(아이콘)을 만들어둔 뒤, 필요할 때 리모컨으로 클릭해 정보를 보고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인터넷 사이트 화면을 전 화면(풀브라우징)으로 볼 수도 있다. 리모트 컨트롤 기능을 전파 방식으로 바꿔, 셋톱박스나 텔레비전 정면에서 조작해야 했던 불편도 줄였다.

이용료는 월 9000원(3년 약정 기준)으로 기존 인터넷텔레비전 이용 때와 같고, 마우스 기능을 가진 리모컨을 선택하면 월 1000원을 더 내야 한다. 엘지유플러스는 연말까지 기존 인터넷 텔레비전 가입자들의 셋톱박스를 스마트 텔레비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로 업그레이드해줄 예정이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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