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묶은 요금제 선보여
각각 쓸 때보다 18% 할인효과
각각 쓸 때보다 18% 할인효과
엘지유플러스(LGU+)가 6일 스마트폰과 초고속인터넷을 묶은 ‘스마트요(yo)’ 요금제를 내놓고 본격적인 스마트폰 사용자 늘리기에 나섰다. 이 요금제는 월 5만5000원(부가세 별도)으로 초당 1억비트 속도의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는 한편, 스마트폰으로는 음성통화 150분, 문자메시지 300건 이외에 무선 데이터통화는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엘지유플러스 쪽은 스마트폰 요금제와 초고속인터넷을 별도로 이용할 때와 견줘 요금을 18%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엘지유플러스는 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커플이 월 1만1000원씩을 더 낼 경우 커플끼리 음성통화는 600분(자정부터 아침 6시까지는 무제한)까지, 문자메시지는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오즈마트 커플할인’ 요금제도 내놨다. 두 요금제 모두 가입자 본인 및 커플이 함께 대리점을 방문해 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와 초고속인터넷 이용자는 약정기간이 끝나야만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엘지유플러스는 엘지전자의 ‘옵티머스 마하’와 팬택의 ‘베가엑스’를 추가하는 등 스마트폰 종류도 늘리고 있다. 엘지유플러스는 올해 출시하는 새 단말기의 80% 이상을 스마트폰과 태블릿피시로 내놓을 방침이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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