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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엘지유플러스도 4G 경쟁 합류

등록 2011-10-10 20:33

‘LTE 요금제’ 공개
엘지유플러스(LGU+)가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요금제를 발표하며 본격 4세대 통신 서비스 경쟁에 합류했다.

10일 엘지유플러스가 발표한 4세대 스마트폰 요금제는 에스케이텔레콤(SKT)에 비해 데이터 용량을 최대 1기가바이트(GB), 음성 통화를 150분 더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하지만 최저요금제 기준을 3만4000원으로 정했을 뿐 아니라,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없애고 종량제를 채택한 점, 월 9000원의 추가요금을 받는 ‘엘티이 안심 옵션’ 등은 에스케이텔레콤의 요금제와 거의 비슷하다.

음성·메시지·데이터를 묶음으로 제공하는 엘티이 정액 요금제는 3만4000원부터 12만원까지 모두 8종으로 구성됐다. 월 9000원짜리 ‘안심 옵션’에 가입하면 약정한 데이터 용량을 초과한 경우에도 웹서핑과 이메일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낮은 속도의 데이터를 제한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엘지유플러스는 이번 주 안에 엘지(LG)전자의 옵티머스 엘티이와 삼성전자의 갤럭시에스(S)2 엘티이를 출시하고 고객 유치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엘지유플러스는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이달 안에 6대 광역시에 엘티이 서비스를 시작하고, 연말까지 82개 시로 서비스 권역을 넓힐 계획이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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