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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KT, 올해 사상최대 4000명 뽑는다

등록 2012-02-22 20:40

1400명은 고졸사원으로
케이티(KT)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인 4000명 채용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600명 늘어난 규모이며, 이 가운데 35%인 1400명은 고졸 사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케이티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2차례로 나눠 계열사별로 채용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티가 1000명, 그룹사가 3000명을 뽑으며 신입은 3100명, 경력직은 900명이다.

회사별로는 유무선상품 유통회사인 케이티엠앤에스(KTM&S)가 1500명으로 가장 많고, 보안업체인 케이티텔레캅 500명, 정보기술(IT)서비스 회사인 케이티디에스(DS) 400명 차례다. 고졸사원은 케이티 300명, 케이티엠앤에스 700명, 케이티텔레캅 400명 규모다. 케이티는 2010년과 2011년 고객 서비스 분야를 담당하는 정규직 고졸사원을 300명씩 채용해 왔다.

케이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수 자격이나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열린 채용을 진행하고 통신 분야 외에 예체능, 인문·철학,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적극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글로벌 사업을 위해서 신입 채용 인원의 15%는 국외 대학 출신자에서 선발한다.

김상효 케이티 인재경영실장은 “엘티이(LTE) 등 신규 투자비가 만만치 않지만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학력과 배경에 상관없이 능력 위주로 미래성장 사업을 이끌 참신한 인재를 선발하라는 이석채 회장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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