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집 모바일. 알툴즈 공식 블로그 캡처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만 공급
“알송·알씨 등 다른 프로그램들도 모바일 버전 내놓을 것”
“알송·알씨 등 다른 프로그램들도 모바일 버전 내놓을 것”
스마트폰에서도 사진이나 영상 등을 압축해 관리하거나 주고받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파일 압축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내놓은 ‘알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사용자가 100만명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알집 모바일은 개인용컴퓨터에서 많이 사용되던 파일 압축·해제 프로그램 ‘알집’을 스마트폰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지금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만 공급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파일을 ‘zip’, ‘egg’, ‘alz’ 형식으로 압축하고, ‘7z’와 ‘rar’ 등 15가지 형식의 압축 파일을 해제할 수 있다. 아울러 폴더 생성과 파일 삭제 및 복사 같은 파일 관리자와 압축을 해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하는 기능도 갖췄다. 구글 앱 마켓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파일 압축 기능을 활용하면, 파일 크기가 줄어 메모리를 넓게 쓰고, 데이터통화 요금을 줄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신제훈 소프트웨어사업본부장은 “사진 촬영, 영상 감상, 메일 확인 등 스마트폰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파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그에 따라 알집 모바일이 스마트폰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꼽히고 있다. 알송와 알씨 등 기존 알 툴즈의 다른 프로그램들의 모바일 버전도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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