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9.10.28 20:19
수정 : 2019.10.2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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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세탁기(왼쪽)와 건조기(오른쪽) 세트.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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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 조사 결과
건조기·세탁기·냉장고 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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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세탁기(왼쪽)와 건조기(오른쪽) 세트.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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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 3분기(7~9월) 미국 시장에서 14분기 연속 생활가전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 자료를 보면 3분기 미국 생활가전 시장에서 삼성 점유율은 금액 기준 19.2%로 1위였다. 2위는 미국 월풀(17.2%), 3위는 엘지(LG)전자(15.7%)였다. 올 들어 3분기까지 삼성전자의 누적 점유율은 20.1%다. 삼성전자 건조기는 20.2% 점유율로, 세탁기는 19.3%로 미국 시장 1위였다. 건조기 2위는 월풀(17.4%)이 차지했고 미국 메이택(Maytag)이 16.5%로 3위, 엘지전자가 16%로 4위였다. 미국 세탁기 시장에서 월풀(16.5%)과 엘지전자(16%)가 각각 2·3위를 차지하며 삼성전자의 뒤를 이었다. 삼성 냉장고 점유율은 21.7%로 14분기 연속 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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