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5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는 브이씨엔씨(VCNC)의 모회사 쏘카는 “지난해 말부터 복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총 510억원을 유치했다”며 “구체적인 투자자 내역이나 투자조건 등은 협의 조건상 밝힐 수 없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사모펀드 엘비(LB) 프라이빗에쿼티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쏘카의 이번 투자 유치는 지난해 1월 마지막 투자가 성사된 뒤로 1년 만이다. 지난해 1월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벤처캐피털(VC)인 알토스벤처스 등 4곳으로부터 500억원 투자를 받은 것이 마지막 투자였다.
그 사이 쏘카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공판이 진행 중이고 오는 10일엔 결심공판 열릴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중 1심 선고가 이뤄질 수도 있다. 국회에서는 타다의 영업근거를 없애고 플랫폼 택시를 제도화하는 내용의 여객법 개정안이 국토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상태다.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