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일회용 수저, 요청 시에만 제공”…배달앱 3사, 플라스틱 줄이기 동참

등록 2021-04-22 10:39수정 2021-04-22 10:53

22일 지구의날을 맞아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앱 3사가 공동으로 ‘일회용 식기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아한형제들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쿠팡은 이날 공동보도자료를 내어 “오는 6월1일부터 포장·배달 주문할 때 제공하던 일회용 수저와 포크 등의 식기류를 별도 요청이 있을 시에만 제공하도록 ‘일회용 수저 선택’ 기능을 각 앱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배달 음식을 주문하면 일회용 수저와 포크는 기본 제공된다.

이들 배달앱 3사는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문제가 대두함에 따라 고객, 음식점 모두가 간편하게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서비스 내 선택 기능을 적용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캠페인 진행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속해서 증가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해 환경부 등 유관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배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