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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향후 10년간 초지능화 사회…선제 대응해야”

등록 2021-11-01 11:33수정 2021-11-01 15:06

창립 52주년 기념사에서 밝혀
1일 경기 수원시 디지털시티(삼성전자 본사)에서 열린 창립 5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 제공
1일 경기 수원시 디지털시티(삼성전자 본사)에서 열린 창립 52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전자 제공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에게 초지능화 시대의 새 성장 동력 확보를 주문했다.

김 부회장은 1일 삼성전자 창립 52주년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10년간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 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발빠른 대응을 촉구한 것이다.

김 부회장은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 도래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과 인류 사회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마음껏 꿈꾸고 상상하며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영환경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경기 수원시 디지털시티(삼성전자 본사)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는 김 부회장과 김현석 사장(CE부문장), 고동진 사장(IM부문장) 등 경영진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행사에 불참했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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