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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아시아나항공, 인천~하와이 운항 25개월만에 재개

등록 2022-04-04 10:44수정 2022-04-04 10:50

매주 수·금·일 오전 8시20분 출발
“귀국 시 격리 완전 면제 일정 따라”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서 신혼부부 승객이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카운터에서 신혼부부 승객이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인천~하와이 노선 운항을 25개월만에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귀국 시 격리 면제 대상이 전 세계 모든 나라 입국자로 확대되는 지난 1일에 맞춰, 코로나19로 중단했거나 편수를 줄인 국제선 운항 재개와 증편을 추진해왔다. 하와이는 신혼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다. 하와이 노선은 지난 3월11일 정부의 입국 시 격리 면제 계획 발표 이후 예약이 이전에 견줘 3배나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 인천~하와이 항공편은 주 3회(수·금·일) 운항된다. 오후 8시2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10분에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 출발 시간 기준 1일 이내에 검사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등이다.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귀국 때는 출발시간 기준 48시간 이내 검사한 피시아르(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격리 없이 여행이 가능해지는 나라에 맞춰 국제선 운항 재개와 증편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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