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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김승연·김동선, 퓰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 만나 ‘에너지 안보’ 논의

등록 2022-04-28 15:52수정 2022-04-28 16:13

“원자재값 상승 등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 공유”
사진 왼쪽부터 김승연 회장, 에드윈 퓰너 회장, 김동선 상무. 한화그룹 제공
사진 왼쪽부터 김승연 회장, 에드윈 퓰너 회장, 김동선 상무. 한화그룹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글로벌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한화그룹이 밝혔다.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의 복합화에 대한 과제와 전망을 모색하는 국내 콘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한화그룹은 “2시간 넘는 만남에서 김 회장과 퓰너 회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촉발된 원자재값 상승 등 글로벌 경제 상황과 에너지 안보 등 국제 정세 전반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며 “한·미 우호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한화호텔앤리조트 미래전략실장과 한화갤러리아 신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는 김동선 상무도 배석했다.

퓰너 회장은 1972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 헤리티지재단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맡았다. 특히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를 만들어 현재도 회장을 맡고 있는 미국 내 대표적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3월 마이크 펜스 미국 전 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이번에 퓰너 회장을 만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곽진산 기자 kj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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