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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2월 14일 새광고

등록 2005-02-13 21:28수정 2005-02-13 21:28



‘안’ 에서는 무슨 일이…

케이티

케이티의 집 전화기 ‘안’(Ann)을 알리는 광고다. 메인 카피로 쓰인 ‘안이 궁금하다’는 10년만에 돌아온 고현정에 대한 궁금증과 제품 ‘안’을 뜻하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소파 위에 편안히 기대어 반쯤 누워 있는 고현정, 전화기를 들고 무언가에 한참 열중이다. 밖에서는 다급하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알 수 없는 미소만 지어 보인다. 도대체 그는 집 전화기로 무엇을 하는 것일까? 호기심이 증폭될 때쯤, ‘고현정, 집 전화로 끝없이 문자를 보내다’란 내용의 나지막한 내레이션과 함께 글자가 화면 가득 찍힌다. 케이티는 집 밖에서는 휴대전화가, 집 안에서는 안이 책임진다는 뜻에서 전업 주부들과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제작 웰콤.

와우∼! 최첨단 할머니

에스케이텔레콤




웬만한 젊은이들도 하기 힘든 것이 바로 외국인에게 길을 안내하는 것이다. 에스케이텔레콤의 새 광고는 한 할머니가 외국인을 데리고 자신도 한 번 가보지 못한 목적지를 자신있게 찾아주는 장면을 통해 최첨단 정보통신 서비스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인 할머니는 휴대폰을 보면서 길을 찾고, 이에 놀란 외국인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할머니를 기쁘게 해준다. 할머니가 손에 쥔 휴대폰은 에스케이텔레콤의 ‘보행자 위성위치시스템(GPS)’서비스이다. 국내 정보통신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을 위트와 신선한 에피소드로 전달하고자 했다. 전 편에서 유치원 꼬마들이 불렀던 배경음악 ‘텔레비전’은 ‘꼬부랑 할머니’로 바뀌었다. 제작 TBW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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