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22일까지 접수

포스코·인터·케미칼·플로우 채용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그룹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케미칼·포스코플로우가 동시에 진행한다. 포스코그룹 채용 누리집(recruit.posco.com)을 통해 22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고, 포스코그룹 회사간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포스코그룹은 접수기간 중 예비 지원자를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한다. 선배 사원으로부터 직무와 취업에 관련된 생생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케미칼은 온라인 상담회도 연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설비기술, 공정기술, 환경, 안전·보건 등이다. 온라인 인적성검사(PAT), 1차 직무역량평가, 2차 가치적합성평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포스코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그룹은 철강뿐 아니라, 이차전지소재, 리튬 등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우수한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