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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삼성,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원 기탁

등록 2023-12-01 16:03수정 2023-12-01 16:06

최영무(왼쪽)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이 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삼성 제공
최영무(왼쪽)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이 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열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삼성 제공

삼성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삼성은 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최영무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서준영·황준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삼성 쪽은 “경기 부진 등 여파로 관계사들이 올해 실적 악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말 성금 규모를 지난해와 같은 500억원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금을 마련하는데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에스디아이(SDI),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SDS),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23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했다.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도 포함됐다.

삼성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 직후인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 누적액만 8200억원에 달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병준 회장은 “삼성이 기탁한 성금은 우리 이웃들이 더 나은 삶을 꿈꾸고 보다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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